가평 계곡 익사해서 죽인 아내 이은해 성형수술 때문에 피해자 윤씨 통장 0원에 식사조차 못했다? 가짜뉴스?

이은해 성형수술 전

죽은 가평 계곡 익사 사건 남편 살해 용의자인 아내 이은해 씨에게 보낸 카톡 메세지가 공개됐다.

이씨는 남자친구 조씨와 함께 윤모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다.

윤씨는 신혼집을 마련했음에도 이씨가 금전적인 이유를 들어 별거를 지속했다고 한다.

윤씨는 반지하를 전전하며 경제권을 모두 이씨에게 줬다고 한다.

메세지 내용을 보면 윤씨가 생활고에 시달렸던걸 알수가 있다.

내용:

죽은 남편:

돈 들어오믄 신랑 안경하고 운동화 사줘여 ^^

신발이 찢어져서 창피해… ㅠㅠ

월급탄거 다 보냈어 돈이 하나도 없어

나만원만 입금해줘 편의점서 도시락 하나랑 생수랑 사먹께. 돈 빌릴때가 없어 진짜야

신한은행 계좌에 3만원 있었는데 아반때 할부루 빠져 나갔어..3만원으로 버틸려 했는데…

진짜 미안해…

전기 곧 끊긴데서…진짜 담부턴 이런 부탁 안할께..사진에 가상계좌 있던데 나한테 보내지 말고 바로가상 계좌로..3개월친데…3만8천원이야…한달 밀린거 아니구 3게원치야…나 아껴쓴거야. 글구. 바쁠텐데 전화 안해도 돼…그냥 전기세 좀 도와주라

전화 안해도 돼. 바쁠텐데 진짜 괜찮아

변명하자면 나 이번달 21일 월급이라 그때 전기세 밀린거 내려고 했는데…14일날 전기 끊어버린다 해서…진짜 이런부탁 해서 미안해

윤씨는 연구원으로 15년간 일하면서 6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고 알려졌지만 결혼전 잘살던 그는 결혼후 개인 회생까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에 메세지를 공개한 게시자도 윤씨의 안경이 망가졌는데 이씨가 안사줘서 한달넘게 안경 없이 지내다가 결국 친구분이 사줬다고 한다. 친구에게 미안해 가장 저렴한 3만원 짜리 로 샀다고 한다. 그 안경도 물에 익사한 피해자와 같이 없어졌다고 한다.

공개수배된 이씨(왼쪽)와 공범 조현수씨

한국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수영을 못하는 윤씨에게 다이빙을 시킨뒤 구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2월에도 강원도 펜션에서 윤씨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3개월 뒤는 윤씨를 물에 빠뜨렸으나 이 사건 역시 지인이 구조하면서 무마됐다.

코수술로 인해 수술자국을 공개한 용의자 이은혜

이들은 윤씨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렸다고 하는게 대한민국 검찰에 정보다. 이씨는 남편 사망 5개월후 밀린 코 성형수술 비를 내려고 하다가 보험회사에 생명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이 사건에 단서를 알고있다면 대한민국 인천지검 주임 검사실(032-860-4465∼68, 010-2576-5344)이나 당직실(032-860-4290)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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